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 1171

베를린 시내투어, 베를린.1 993

Berlin Stadtführung City Tour Highlight 제02코스: 전승기념탑 만남과 출발→ 세계문화의 집→ 자유의 종탑→ 연방정부청사→국회의사당 일대 분데스탁(구 라이히 탁/ 분데스탁)→ 브란덴부르크 문→ 나치에 의해 죽임당한 유태인들 추모시설→ 히틀러 벙커→ 포츠담 광장→ 테러의 포토 포그라피(공포의 지형)박물관→ 체크포인트 찰리 검문소와 장벽탈출박물관→ 잔다멘마크트(독일 돔, 콘서트하우스,프랑스 돔)→ 베벨 플라츠(상트 헤드비히스 카데드랄, 샤우슈필 하우스)→ 루스트공원→ 베를린 돔→ 마르크스-엥겔스 포룸→ 마틴 루터 동상→ 마리엔교회→ 텔레비전 탑→ 넵튠분수대→ 베를린 붉은 시청사→ 알렉산더 플라츠, 만국시계→ 베를린 중앙역→ 등등. [1993]

상수시 공원과 궁전(Der Palais und Park von Sanssouci), Potsdam

베를린의 외곽 서남방향으로 3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포츠담은 동독시절의 대도시 포츠담(Potsdam)을 만나게 된다. 이 도시를 찾는 이들을 붙들어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의 포인트가 상수시 궁전(Schlo Sanssouci, 1745-1747년)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포츠담에는 이외에도 인상적인 건축물들이 넓은 터에 자리 잡고 있다. 이틀 사흘 정도 넉넉한 시간을 두고 관광해도 부족함을 느낄 것이다. 특히 한국인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후 승전 4개국이 모여 이른바 포츠담 협정을 체결했던 회담장소, 세리실리엔 호프(Cecilien Hof)를 들 수 있다. 이 회담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소련 측은 전쟁 종료 후의 세계 정치를 구상했는데 한국의 독립 후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