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 1171

신박물관 Neues Museum

신박물관Neues Museum 1859년 건축된 박물관. 제2차 세계대전 때 가장 피해가 컸으나 1999년부터 복원이 시작되어 2009년 다시 개관이 되었다. 샤로텐부르크 궁 건너에 있었던 네페르티티 흉상이 이곳의 제일 귀중한 예술품, 꼭 보아야할 두번째 예술품은 청동기시대의 황금모자?는 유명한 소장품이다. 고고학적으로 이 유물의 용도를 밝혀낸다면 고고학 상의 이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22. Juli 2022]

독일 국가사회주의에 저항한 목사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지금은 폴란드 땅인 브레스라우에서 1906년에 태어나 39년동안 지구별여행을 하고, 히틀러에 의해 베를린 테겔 형무소, 그리고 부켄발트 강제수용소를 거쳐 플로센뷔엌강제수용소로 이송후 하루만에 처형 당했다. 국가사회주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서서 저항한 신교 목사이자 신학자 그리고 파시즘에 저항한 활동가. 100년전에 태어나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태어난 폴란드 블라스라우 그곳에 깃든 본회퍼 목사님의 흔적을 기억비로 세워놓았다. 그는 결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하느님의 종적 직무에 성실하게 복종하려 했다. 시대 정의와 평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천자라는 점을 확인한다. 본회퍼 목사는 튜링어 숲 프로센뷔어크 강제수용소가 위치한 깊은 밀림 속에서 1945년 4월 9일..

"마틴 루터 탄생 500주년 기념행사와 그와 관련된 도시들"

Martin Lutherstadts http://www.wegezuluther.de/index.php?id=6&L=3 [10. Feb. 2017] 아이스레벤 만스펠트 막대부르크 아이제나흐 에어푸르트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라이프치히 비텐베르크 아우구스부르크 보름스 바이마르 고타 할레 그리고 독일중부지방의 작은 마을들.. 루터의 길을 따라서 그와 동행하는 무리들. 여러분도 그와 동행하는 일원이기를....

헨델하우스, 할레, 독일. 2017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1685년 이곳에서 태어나 헨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헨델하우스에는 기념관이 있어 둘러보면 좋다. 특히 음악감상실에서 그의 명곡들을 들어보는 것도 시간여행의 쏠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악기행이 될 것이라 여겨 추천한다. 바흐의 흔적도 남아있어 바흐박물관도 찾을 수 있고, 한 걸음 더 들어간다면 종교개혁 당시, 마틴루터와 피튀기는 전투를 한 면죄부판매왕 알브레히크 대주교와의 진보 대 보수의 전투장이었던 것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가 작아 하루 일정이면 할레의 하이라이트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사진, 헨델하우스 앞, 할레 잘레. 2017] 위치 :Haendel-Haus Halle. Grosse Nicolaistrasse 5. Halle(Saale) 개관시간: 4..

한지공예 체험교실 "거칠어진 손, 아름다운 손" 영월

2016년 4월 중순, 그리고 여름철 쉬고, 이어서 처서 부터 11월 중순까지 20여명이 모여 한지공예를 배유기로 하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를 가지고 영월 인도미술박물관에서 마련해 주었다. 신림에서 생활하는 이정열 선생이 강사로 수고해주었는데 우리는 한지공예를 배우며 각자 가진 재주를 뽐냈다. 특히 부부들이 참여한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 황둔의 곽교장 내외와 우리 내외가 참여한 가족들의 부러움을 샀다. [02. November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