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자고 하더니, 이젠 딴소리...
강준만의 출구전략? 전북대 신방과 교수를 지낸 강준만이 오늘 에 “해방정국에서 좌우의 대립보다 좌파 내부, 우파 내부에서 배신과 변절 낙인찍기가 더 극심했다”면서 “좌와 우 모두 변절의 매카시즘을 멈추자“고 썼다. 강준만이 심약해 진 모양이다. 진보 지식인을 자처했던 그는 라는 책에서 문재인과 조국, 심지어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임은정 검사를 혹독히 비판했다. 또 라는 책에서 mbc의 편향보도를 비난했고,라는 책에서 문재인의 적폐청산을 악마를 쫓는 퇴마의식에 비유했다. 특히 강준만은 대선때 윤석열을 우직한 후보, 이재명을 좀비정치인이라 비난하는 등 정치적 글을 많이썼다. 그동안 좌파내 배신의 감별사로 혁혁한 공을 세운 그가 “이제 그만하자”고 나선 꼴이다. 왜 일까? 나는 지난해 쓴 책 에서 강준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