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 1436

“민주화의 시간은 계속됩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15개 혐의 중 12개를 인정해 징역 4년, 벌금 5,000만원, 추징금 1,600만원을 판결한 판사 엄상필은 윤석열에 의해 대법관으로 지명되어 오늘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하는 실형(實刑)을 선고했다. 윤석열 검찰의 별건 또 별건 수사 기소로 조국에게 억울한 혐의를 씌운 윤석열은 자신의 정적(政敵)이라고 여겨온 조국 대표를 자신이 대법원 대법관으로 지명한 판사 엄상필을 통해 차도살인형(借刀殺人刑)을 저질렀다. 5년 동안 끌고 온 억지 기소와 재판이었다. 조국 의원은 의원직을 곧바로 잃고 수감될 예정이다.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다음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

한국교회의 현실이 이 한장의 사진에 담겨져 있다.

내란을 성공하게 해 달라는 친위쿠데타의 선봉 내란 계엄사령관 박안수 안수집사의 놀렐루야. 그 뒤에 내란당 국개의 애드립. Foto-한국교회의 현실이 이 한장의 사진에 담겨있다. 놀렐루야 교회는 사탄마귀 유사개신교, 성공빌어주고 복채파는 거짓 사제 목사들이 활개치는 교회는 회개가 없는 교회이다. 즉, 사탄의 교회이다.이제 복채받는사탄의 교회에서 탈출해야 한다. 그러지않으면 박안수 꼴이 된다. 권성동 저놈도 윤석열 내란수괴의 공범아닌가내란 주범에 속해 국민을 학살하는 성공 부적 요구하는 교인과 부하뇌동하는면서도 사탄에게 부역하는 제사장적 거짓 목시들에게놀렐루야를 하는 기막힌 생을 받아들일 것인가. 유사개신교의 붕괴가 임박했다. 꼭 붕괴되어야한다. 그리고 바닥부터 새로운 신교가 시작되어야 한다. 십자가를..

“시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허리숙여 사과하고 떠난.., 그 ‘계엄군 군인께‘

“시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오늘 항의하러 국회 앞으로 몰려온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하고 말해주고 간 이름없는 한 계엄군인이 있었습니다.한눈에 보아도 너무나 반듯하게 생긴 그 계엄군 청년. 안경 너머 비치는 눈동자엔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있었습니다. 그만 저는,모든 분노가 사라지고 한없는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저에게 한번,두번,세번 거듭 절을 하며 “죄송합니다” 말하던 그 짧은 순간,당신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같은 편’이라고 말하는 듯한 그 진심을요,제가 당신의 인사를 받은 한 시민이자 취재 기자였습니다.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새벽을 지켜준 당신의 그 한 마디를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고 건강..

'사법의 정치화'

어제 (11/15) 열린 이재명 민주당대표의 공직선거법 관련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가 어떻게 이런 결론에 도달하였는지 궁금해하다가 조선일보에서 제공한 판결문 전문을 읽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판결 선고문에는 한성진 부장판사의 고심이 컸을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 여러 곳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재판은 오늘날 우리 사법부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자화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건 재판부의 법적 질문은 "김문기와 골프를 쳤느냐"와 "백현동 용도 변경에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느냐"의 사실 여부 규명으로 집약되고, 피고인이 사실에 배치되는 발언을 하였으니 허위사실 공표로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작량감경을 거쳐 징역 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