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완 님, 늘 보내주는 소식을 잘 접하고 있습니다.
님과 부인, 그리고 미국에 있는 아이들,
믿음 안에서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지난 10월 20일 6년 3개월 재임까지의 임기를 마치고
혜림교회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공동체지만
서로 보듬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다시 한 번
목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맡겨주신 소명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늘 선교현장에서 진솔하게 일하는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 보호 동행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은혜의 숲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