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와 웃음 자신의 힘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헤라클레스가 어느 날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 보니 길 한가운데에 사과 크기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아니, 감히 천하에서 제일 힘센 헤라클레스의 앞 길을 방해하다니, 에잇. "그는 발로 그 동그란 것을 툭 하고 찼다. 그러.. Wälbs/말과 말들... 2008.09.02
너는 골방을 가졌는가? 너는 골방을 가졌는가? 이 새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냄새가 들어오지 않는 은밀한 골방을 가졌는가? 너는 님 맞으러 어디갔는가? 네거리에 님은 티끌을 싫어해 네거리로 오시지 않네 그대는 님 어디다 영접하려나? 화려한 응접실엔가? 님은 손 놀음를 좋아하지 않아 응접실엔 오시지 않아 ..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마음이 평안해야 바른 말을 할 수 있다. 탐욕과 집착, 편견이 없어야 두려움이나 조급함이 없고 마음이 평안하다. 그러면 거짓말할 필요가 없고 참말만 하게 된다.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꿈" 눈을 감고 꾸는 꿈이 아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꾸는 꿈이어야 한다. 꿈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곱씹어 생각하는 동안 피어나는 생각의 꽃이다. 일은 낮에 하고 생각은 밤에 한다. 큰 꿈이 없이 하는 일은 헤매게 마련이다. 몸에 달린 발이라고 해서 꿈 밖을 걷는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마음의 눈을 하..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참 말 말이나 글이 넘치는 세상인데 정신을 차릴 참 말은 구하기 어렵다. 마치 홍수가 나면 맑은 물을 얻기 어려운 것과 같다. 욕심이 지나치고 지식이 넘쳐서 그분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만나기가 어렵다.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생명줄, 곧 말씀 언젠가 나의 목숨은 끊어질 때가 있으나 말씀 줄은 개인의 삶을 넘어서, 시대를 넘어서 이어갈 수 있다. 시대를 넘어서 살려면 말씀 줄을 혼자 붙잡고 만 있지 말고 자꾸 물려주어야 한다.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자존심 '나' 를 깊이 파면 '나' 의 뿌리가 하늘에 닿아있을 을 알 수 있다. 천하도 우주도 댈 수 없는 꼭대기에 , 그 분 앞에 내가 있음을 알면 흔들림 없는 자존심이 생겨난다. Wälbs/말과 말들... 2008.09.01
모모세 타다시, 한국을 이야기 하다 한국 생활 40년, 모모세 타다시 씨, "한국은 아직 경제대국일 뿐… 품격 갖춰야 선진국" "대기업서 세금 더 걷고 첨단기술에 투자할 필요" 그의 저서 '여러분 참 답답하시죠?' 를 통해 꼼꼼한 조언 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방한한 지난 5일 오후, 그의 사무실에서 내려다 본 광화문 네거리는 도심의 살.. Wälbs/말과 말들... 2008.08.28
대화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 Wälbs/말과 말들... 2008.08.26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너무도 .. Wälbs/말과 말들...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