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항터미널 주차장 횡포 서울시가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를 2003년 1월 1일부터 운행시키고 있다니 반가운 일이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하철에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지체 장애인들에게 편리를 도모하는 것은 선진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약자에 대한 보호이다. 아들이 외국..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7.07
"세상을 들여다보니" 우리 국민은 '철학이 없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여기서 철학이 없다는 말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거창한 철학 이론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 철학이란 바로 자기의 능력과 분수에 맞게 살아갈 줄 아는 '소박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남이 하니까 나도 으레 그렇게 해야 한다..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7.07
서민들만 죽을 맛이지 "때에 따라, 곳에 따라 한차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요사이 이렇게 바뀌었다. "게릴라성 호우로 비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나…". 하여간 서울특별시장이 저지대 지하 월세를 사는 사람들에게 양수기를 나누어주었다는 희한한 뉴스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접한다. 세상에..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7.07
환경 비가 오지 않아 농민들의 마음이 삭고 있다. 중, 북부의 일부 지역에선 마실 물이 부족하여 시멘트 배합 레미콘까지 동원하여 물을 나른단다. 몇 년 전 비가 오지 않은 이디오피아가 물 대란를 맞은 것처럼 우리에게도 물 기근이 찾아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2000 세계 물 포럼에서 지적하기..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7.07
행복 캐내기 지금 나라 안은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다. 내 잘못이 아닌데 회사 부도로 거리에 나 앉는 사람, 가게가 잘 되지 않아, 수입이 줄어 답답해하는 사람, 실직하여 '하루는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고 애태우고 있는 사람, 이들 모두가 겨울 못지 않게 시련에 놓여있는 사람들이다..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7.07
'농사' 지음의 또 다른 의미 마음 농사를 짓는데 있어서, 첫째는, 어진 마음을 기르는 것입니다. 언제나 남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헤아려 보살피는 마음이란 의미입니다. 둘째는, 올곧은 마음을 기른 것입니다. 옳지 않은 것은 이로움이 있어도 피하고 옳은 것은 만 가지 고난이 있어도 싸워 이기는 마음을 의미합..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6.30
한미 FTA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무한 경쟁과 양극화는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쟁하다 보니, 목소리를 높여 외치던 인도주의니 평화니 하는 것들은 안중에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저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서 좀더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하려고 하고 자신들..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7.06.30
속도 "우리 사회는 속도의 덫에 걸려 있습니다. 이 속도를 선이나 행복에 필수적인 가치 쯤으로 여깁니다. 사회는 속력을 내라고 구조적으로 부추깁니다. 도로는 넓어지고 자동차들의 성능은 향상 되었습니다.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하느냐가 인생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세상입니다. 빠르지 .. Wälbs/말과 말들... 2007.06.30
실수 마하트마 간디가 사람들이 은연 중 저지르는 실수에 대하여 말하기를 1. 노동 없는 부(富) 부동산 투기 한 술 더 떠서 요즘에는 TV에서조차 재테크라고 하며 투자열풍을 부추긴다. 진정한 부는 땀 위에 올려져야 가치 있다는 말씀. 그리고 허망하게 얻어진 부는 금방 사라질 수 있어 그런 .. Wälbs/말과 말들... 200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