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가 타브가는 헬라어로 “일곱 개의 샘”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물이 많은 곳이고 ‘오병이어’의 기적 장소이다. 4세기경 세워진 비잔틴 시대의 교회가 있었는데 아랍인의 손에 파괴된 후 1,0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30년에 교회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빵이 든 바구니와 물고기 두 마리.. Wälbs 2000.03.06
티베리아 갈릴리 호수의 해변은 해저 208m로 이 아름다운 호숫가에 헤롯왕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는 주후 20년경 티베리아를 휴양도시로 개발하였다. 아름다운 궁전과 극장, 천연 온천수, 부근에는 공공 온천장도 건설하였다. 지금도 티베리아는 세계 유수한 아름다운 휴양지 중의 하나이며 로마의 감시가 심하던.. Wälbs 2000.03.06
갈릴리 호수 이스라엘은 대부분이 황토색의 황무지거나 나무가 자라지 않는 광야이다. 이스라엘에서 수정같이 맑고 푸른 물이 출렁거리는 갈릴리 호수는 신비롭기만 하다. 호수 주변에는 비도 적당히 내려 농사도 잘된다. 갈릴리 주변 마을인 가버나움, 벳세다, 거라사 등은 예수께서 자주 들리신 곳.. Wälbs 2000.03.06
요단강 세례소 요단강은 단에서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요단강은 북쪽의 갈릴리 호수를 지나 깊은 계곡과 벼랑사이를 흐르다가 남쪽의 사해까지 이르는 아주 특이한 강이다. 강물은 헬몬 산 근처 북쪽에서 발원하여 해발 70m쯤 되는 홀로 호수에 모이게 되고 여기서 다시 강물은 해수면 .. Wälbs 2000.03.06
아인 하롯 샘 하느님께서 기드온을 통해서 300명의 정병을 선별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샘은 매우 따뜻하여 온수가 솟아오르고 있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지친 발을 담그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Wälbs 2000.03.05
여리고 여리고는 주전 8,000년부터 있던 도시이며 해저 350m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도시이다. 기온은 온화하여 섭씨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7만 명의 주민 중에 1만 4천명이 아랍인이다. 여리고는 예로부터 종려나무가 많았고(삿 1:16), 예수께서 소경의 믿음을 보시고 눈을 뜨게 하신 곳이다(.. Wälbs 2000.03.05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나누는 국경철책 여리고에서 벧엘이라 지칭하는 지역을 지나 야곱강이 있는 깅을 따라 요르단과 경계가 지어진 철책을 따라 북으로 티베리야까지 버스로 2시간 30여분을 북상하다. Wälbs 2000.03.05
와디 일반적으로 건천을 마른 개천, 시내를 “와디”라고 한다. 비가 없는 건기에는 마른 골짜기로 보이지만 비가 오게 되면 금방 급류가 흐르는 개울이 된다. Wälbs 2000.03.05
여리고 길, 사마리아인과 여인숙 예루살렘은 해발 750m, 여리고는 해저 250m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은 끝없이 내려가기만 한다.(눅10:30-) 고도가 바다 표면보다도 낮은 지점에 이르면 기압 차이를 귀로 느낀다. 현대식 포장길과 로마 당시의 돌길을 따라서 포장한 좁은 오솔길이 있다. 이 도로 주위엔 붉은 산과 와디(Wadi)라는 .. Wälbs 200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