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 223

1919년 3월 1일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1 독립선언문”

과거로의 회귀는 식민지 일본으로 되돌아가자는 것이다! 윤석열, 국힘당, 조선일보는 민족적 패륜을 획책하는가? [3.1 독립선언문]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만대에 일러 겨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고 이것을 선언하는 터이며, 2천만 민중의 충성을 모아 이것을 널리 알리는 터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자유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주장하는 터이며, 사람 된 양심의 발로로 말미암은 세계 개조의 큰 가운데 순응해 나가기 위하여 이것을 드러내는 터이니, 이는 하늘의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온 인류가 더불어..

“2022 대림 첫번째 주일”

대림 첫번째 주일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하느님!!!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계절을 허락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새 생명이 잉태되고 새로운 역사들이 일어나게 됨도 감사드립니다. 대림기간을 출발하면서 다시 한 번 주님의 삶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지난 일들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의 곤고함을 이겨가지 못해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노라면 늘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이번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마음의 소원 함들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더욱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우리를 믿음의 길로 이끌어주옵소서. 주님, 주님을 기다리는 이 계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

저녁: 독일 기독교 교인이 들리는 ‘주기도’

오늘 밤도 우리는 노래로 기도합니다.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존재를 사랑하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왕좌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의 것을 알려주십시오. 너를 믿는 자는 고개를 들고 그리고 당신을 기대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오십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시간이 곧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그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치한 욕망으로. 우리가 당신을 볼 때 일어날 일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영원히 노래한다면! 오늘 밤 여전히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지금 말할 것입니다. 고요 예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이름에..

프로테스탄트: 예수믿고 따른다고 말할 때는

다음 글은 대구 커다란숲 교회 목사부인 정지은께서 올린 글인데,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옮겨 옵니다. 예수믿고 따르는 사람이란 교회 다니는 사람 주에 얼마나 될까요? —— When I say, "I am a Christian" I’m not shouting, "I’ve been saved!" I’m whispering, "I get lost! That’s why I chose this way".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구원받은 자임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한때는 죄인이었음을 속삭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을 선택했노라고 When I say, "I am a Christian" I don’t speak with human pride I’m confessing that I stumble N..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오 하느님, 평화의 임금이신 예수님께 저희는 애틋한 사랑과 평화를 주시는 당신의 현존을 체험해 왔나이다. 그러나 저희는 평화로 가는 길을 잃었나이다. 저희는 지난 세기의 세계대전에서 수백만 명이 희생된 비극의 교훈을 잊었나이다. 저희는 국제공동체로서의 책임을 경시하고, 민족들의 평화에 대한 꿈과 젊은이들의 희망을 저버렸나이다. 저희는 탐욕에 빠졌고, 국가 이기주의에 갇혔으며, 무관심으로 메마르고 이기심으로 마비되었나이다. 저희는 공동의 집과 이웃의 수호자임을 잊었나이다. 하느님을 무시하고 거짓과 함께했으며, 폭력을 더하고 생명을 억압했으며, 무기 비축을 선호했나이다. 저희는 전쟁으로 땅을 갈기갈기 찢어 놓았고, 서로 형제자매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죄로 아프게 해 ..

하늘만큼 높고 넓은 도량이 필요

이웃의 어려움을 걱정해 주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 한국의 아름다운 관습, 애경사에 있어서 아무리 불편한 이웃이라도 좋은 일엔 같이 기뻐해주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땐 슬픔을 같이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선비의 멋이라 했습니다. 민주주의 꽃은 다름을 존중하고 다수의 뜻이 모인 것이라면 그것이 똥 같아도 따라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개인에게나 나라간의 우의와 평화 선린이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일은 어린이의 불장난이 될 수 있습니다. 입장 바꿔,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수만명이 죽어나가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비아냥거리며 몹쓸 말로 "너희들이 벌인 일이니 치매환자처럼 똥칠하고 죽어라." 하면 ..., 결국 주먹질하고 싸움 밖에 ..

혼란의 한 가운데로

대림 01. [28. Nov. 2021] 십자가 없는 복음 희생 없는 종교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찬 교회 사랑없는 예수 믿고 따른 만인 사제 희망없는 수도 고행 현실로 보여주는 지옥 같은 세상 가혹하다. 결국 죄없는 악의 예수의 탄생되지 신생아의 고지(심판)에 그들의 우월감이 무너져 내렸다. 여러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세례자요한처럼말했다. "사기꾼. 거짓말쟁이" 그는 죽도록 두들겨 맞았다. 우리가 기다리는 참된 믿음의 핵심은 주님이 네 안에 계시다는 것 하느님 나라는 이미 네 안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구원과 심판이 나의 우주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대림. 기다림의 시작. Ad-ventus . [28. Nov.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