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의 집이 있다면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의 일기 속에 이런 글이 있다. “ 나는 주렸으니 음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 평화에, 나는 목말랐으니 물 때문이 아니라 전쟁에서 시달려 타는 듯한 갈증으로 평화의 물이 아쉬웠기에, 나는 헐벗었으니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귀한 ..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6.11
바꿔, 그리고 변해야 해..( turn, turn, turn) 옛적 유행가 가사이다. 바꿔, 변해야 해, 바꿔, 그리고 변해야 해..( turn, turn, turn) - The Ryrds 모든 것이 변하기 마련이지요.( turn, turn, turn) 사계절이 있어 변한 답니다..( turn, turn, turn)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지요. 생명이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음을 맞을 때가 있고 씨를 뿌릴 때가 ..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6.04
뿌리가 나무에게 네가 여린 싹으로 터져 땅 속 어둠을 뚫고 태양을 향해 마침내 위로 오를 때 나는 오직 아래로 아래로 눈먼 손 뻗어 어둠 헤치며 내려만 갔다. 네가 줄기로 솟아 본만 푸른 잎을 낼 때 나는 여전히 아래로 더욱 아래로 막힌 어둠을 더듬었다. 네가 드디어 꽃을 피우고 춤추는 나비 벌과 삶..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6.03
"진시황제와 맹부인의 이야기" 만리장성은 중국의 명물이다. 황해의 산해관에서 서북쪽의 강서성에 이르기까지 1만 리를 누빈 긴 성벽이다. 최근에 와서 강대국의 정치지도자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역사적인 유물에서 문화적인 업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성벽을 쌓는 일과 관련 ..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5.28
이 대통령 왈, 반성 하라니..., 누가 해야 하는데? 2008년 6월 19일 이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 Ⓒ 청와대 "반성, 누가 해야 하는데..., 참, 기가 막혀서" 2010년 4월 11일, 대통령이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성인과 의학계, 그리고 '촛불시위'를 한 사람들이 반성을 하지 않는다니...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면서 '청와대 뒷산에서 눈물흘리며..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5.11
"믿음공동체인 교회모습" 세계적인 신앙잡지, 풀핏(Pulpit)에서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를 비교했습니다. 1. 살아있는 교회는 교실, 주차장 등 공간이 늘 모자라서 애를 태우고, 죽어가는 교회는 늘 우체통만 차고 넘칩니다. 2.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떠들고 재잘거리는 소리로 늘 시끄럽습니..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2.27
"조금만 더 힘내!" 혼자 힘으로도 잘 헤쳐나오고 있네! 됐다~ 됐어! 조금만 더 힘내~ 영차 영차~ 힘겹게 올라오고 있는데 새싹이 감당하기엔 돌멩이가 너무 크고 무거워 이럴 땐 누군가 좀 도와줬으면......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10.01.16
"너였으면 좋겠어"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남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 하며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은행에 ..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9.12.23
"묵상 그리고 소통" 묵상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분과 많은 말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묵상은 그분의 진실한 말씀을 내 가슴 속에 담는 것이다.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