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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다 뻐기는 자들에게 보라는 듯 차려주신 밥상"

시편 23, 5. 요한1서 5, 4- 12 찬송 89, 429장 시편 23편 가운데서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자 하는 부분은 "원수들 보라는 듯 상을 차려 주시고" 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장면이 새로 바뀝니다. 여기서 다윗은 양이 아니고 손님으로, 하느님은 목자가 아니고 주인으로 비유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은 손님을 귀빈으로 대접하고 있습니다. 근동지방에서는 자기를 죽이려는 원수에게 쫓기게 되면 자기가 보호를 받고 싶은 사람의 천막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 주인의 보호와 환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하므로 원수들도 천막 문 밖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집주인으로 원수에게 쫓기던 사람을 맞아들일 뿐 아니라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향연을 베풀고 머리에 기름을 부어..

한민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얘들아, 너희들이 독일에 살면서 내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 왔을까 궁금할 때가 많을 것 같아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단다. 그것이 모여 내 나라 역사가 되었어. 1.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1만 년 전부터였다고 해. 실제로 간도 연해주 남만주 산둥반도에서 상하이 일원까지 라고 하면 욕심이라고 하겠지? 구석기 시대의 동굴 터나 암각화와 패총 등 신석기 시대의 움막터동굴터 그리고 청동기 시대의 비파형 청동검과 창 등 유골의 분석은 여러 종류의 두개골이 발견되는데 선주민들이 다양하게 살았던 흔적들로 여러 루트로 한반도에 들어 온 사람들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민족의 조상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