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칼국수는 기본국물을 어떻게 우려내느냐가 관건.
무, 양파 넣고 적당히 국물을 우려낸 다음,
멸치로 다시 국물을 깊이 우려내는 것.
하여간, TV에 나와서 수다스럽게 이야기는 해주는데
도우미 MC 아즈마이가 맛을 보며 "죽인데나"
세계에서 음식 먹으며 "죽겠다"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뿐일꺼다.
그곳에서 죽겠다고 잘못 말했다간
직방 정신병원으로 직행이다.
국물 재료
무, 양파, 멸치, 대파, 바지락, 미더덕, 새우, 굴, 국수
겉절이 재로
배추, 파, 고춧가루, 젓갈(갈치, 황새기, 새우젓갈을 적당히 섞어)
만드는 법
1) 무와 양파를 넣고 기본 국물을 먼저 만든다.
잔소리 한마디
기본국물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
양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들척지근해져 맛이 가기 때문.
멸치는 잘 우러나는 굵은 것을 사용해야 좋고,
대파를 넣을 때는 뿌리 채 넣어야 국물 맛이 제 맛.
다시국물에 칼국수를 먼저 넣고, 한번 후루룩 익히며
차례대로 바지락, 미더덕, 새우, 굴 등을 넣는다.
꼬^^옥 기억할 것.
5분 이내 팍 끓여야
맛이 텁텁하지 않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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