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남은 재료 가지고
간단하게 얼큰한 오징어 국을 끓여 보도록 하자.
날씨가 계속 추워져서
따끈한 이것이 제 맛을 낼 것 같아서
......
[재료]:
오징어 1마리, 무 150g, 애호박 120g,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굵은 파 ⅓대,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½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다시마국물 4컵, 소금 조금
[만들기]:
0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사선으로 엇갈리게 칼집을 넣은 뒤 먹기 좋게 썬다.
02. 무는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나박 썰기 하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03. 풋고추와 붉은 고추·굵은 파는 손질해 씻어 어슷하게 썬다.
04. 다시마국물에 고추장·고춧가루를 푼 뒤 무를 넣어 끓인다.
05. 무가 익으면 오징어와 애호박·고추·파 등 야채를 넣은 뒤 마늘·생강 등 양념을 풀어 맛을 낸다. 어우러지게 끓여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한마디] :
오징어는 국물까지 드세요
오징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타우린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와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 타우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날것으로 먹든 가열해서 먹든 다 좋다.
단 가열해서 먹을 경우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국물에 배어 나오기 때문에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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