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 수난 묵상
십자가를 짊어지고 죽음을 맞이한 해골의 산은 어디에(마27;33) 예수 수난 묵상 제1처 / 사형선고 받으신 예수 말씀 : 나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과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고 "저 나무를, 열매가 달린 그대로 찍어 버리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하면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예레 11:19) 명상 : 여기 사형선고 받으신 이가 계시도다. 악에 손끝 하나 스치지 않았는데, 모든 것을 빼앗기신 분, 이제 가난의 왕이 되시도다. 제2처 / 십자가를 지신 예수 말씀 :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느님에게 맞으며,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