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2021 신호등 연합은 연립 협정을 통해 이민법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복수 국적 허용과 귀화 기간 단축 등의 내용이 핵심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복수 국적 허가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어떤 점이 바뀌는지 살펴보았습니다. 1. 복수 국적 허가, 이민 2세는 다국적 유지 가능 독일과 한국, 양국은 부분적 복수 국적 유지만 가능했습니다. 즉, 일부는 복수 국적을 가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불가능했습니다. 특히 독일은 비EU 시민이 시민권을 취득할 때, 출생지 시민권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신호등 연합은 이번 연립 협정에서 독일이 비EU 시민의 시민권 취득 시 복수 국적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은 발표하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