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7

다시 피는 꽃

다시 피는 꽃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 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보낼 줄 알아 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 가장 소중한 걸 미련 없이 버릴 줄 알아 나무는 다시 푸른 잎을 낸다. 하늘 아래 가장 자랑스럽던 열매도 저를 있게 한 숲이 원하면 되돌려 줄줄 알 나무는 봄이면 다시 생명을 얻는다. 변치 않고 아름답게 있는 것은 없다. 영원히 가진 것을 누릴 수는 없다. 나무도 풀 한포기도 사람도 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다.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고 조용히 물밑으로 돌아가는 연어를 보라. 물고기 한 마리도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저를 버리고 가는 걸 보라. 저를 살게 한 강물의 소리 알아듣고 물밑 가장 ..

독일: 국가전복 주모자와 공모자들 체포

2022년 지금 한국 상황은 독일과 달리, 검찰 순기능이 파괴된 검찰 정부 상황에서, 극우 반공주의자들에 의한 윤석열 2차 친위쿠데타가 걱정인 현실이다. 더구나 사이비 주술사기꾼의 교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윤석열의 잘못된 명령도 무조건 따라가는 검찰 지휘부, 경찰 지휘부, 군 지휘부, 윤석열에 의해 새로 급하게 국가정보원 내부 지휘자로 교체된 검사 출신인 자, 행정안전부 장관, 핫바지총리 등 하나같이 기이한 인물들로 포진된 정부 인사들, 최근 윤석열 경호 책임자인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 김용현이 윤석열과 같은 충암 고교 동문인 자로,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군경 협력 경호시스템을 경호처장 직할 1인 지휘체제로 시행령으로 무모하게 개정 법안 시도를 하는 것에서 위험한 현상을 본다. 헌법을 지키는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