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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IAEA 조언 신뢰,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오염수 방류계획에 태평양국가 참여 이뤄져야”

뉴질랜드 “IAEA 조언 신뢰,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오염수 방류계획에 태평양국가 참여 이뤄져야” 수정 2023.07.10 (15:58 뉴질랜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조언을 전적으로 신뢰하지만, 오염수 방류계획에 대한 태평양 국가들의 참여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외교장관은 현지시각 10일 자국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마후타 장관은 과거 태평양 지역에서 이뤄진 핵실험으로 인해 태평양 국가들이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에 주목해야 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투명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다뤄져야 한다는 점을 계속 요구해 나..

전쟁으로만 평화 보장??????!

전쟁으로만 평화 보장??????! 미국이 성공한 예가 몇 %나 될까요? 필히 제3차 세계대전을 치러야 평화를 맛보겠군요? ....... JTBC PICK 안내: 윤 통령 "한국전쟁 73주년...강력한 힘만이 평화 보장" 입력2023.06.25. 오전 9:29 기자 김태인 원본보기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오늘(25일) 오전 윤석열 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력한 힘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며 한국전쟁(6·25) 발발 73주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73년 전 오늘,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했고 미군 178만 명을 포함해 유엔군 195만 명이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3년간 이어진 전쟁에서 62만 ..

푸틴 쿠데타는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푸틴 자작극 ?????속보: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던 Wagner Group의 Prigozhin (사진 왼쪽)이 군사반란을 일으켰다.속보: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우는 Prigozhin이 러시아군에 대한 사실상의 전쟁 선포를 발표한 후 우크러이나 국경에서 회군(回軍) 모스크바로부터 1.400Km 떨어진 러시아 도시 로스토프(Rostov)를 장악, 푸틴 정규군 군대와 대치하고 있다. 거리에 있는 장갑차 사진이 러시아 소셜 미디어에 게시되고 있다. 모스크바 입구에 검문소가 설치되고 있다.그러나 다른 소문도 있다! [ 24. Juni 2023]

독일 신문과 그 정치적 성향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여러분은 한국에서 어떤 신문을 주로 보셨나요? 또는 현재 즐겨보는 독일 신문이 있나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일 신문사에도 다양한 정치 성향을 가진 신문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각 신문의 성향을 좌파, 중도좌파, 중도우파, 우파로 나누어져 구분해 보려 합니다. ⓒCopyright Lawrey / Shutterstock 1.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FAZ) FAZ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일간지 중 하나로, 중도우파 성향을 가진 신문입니다. FAZ는 국제적인 이슈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깊이 있는 분석과 높은 품질의 기사로 유명합니다. 정치성향과 맞게 주로 보수적인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독일의..

비상시국 회의 선포식: “정치검사 탄핵하고 ‘검찰 독재’에 맞서 싸워야”

지난 2월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사무실에서 ‘비상시국 회의’ 제안자로서 함세웅에게 그 취지를 묻다. (취재기자 김정효) 1970년대 이래 군부독재와 맞서 싸워온 민주화운동가이자 천주교 원로사제인 함세웅 (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가 ‘검찰 독재’와의 투쟁을 선언했다. “국회가 법으로 보장된 탄핵소추권을 활용해 직무유기 중인 ‘정치검사’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민주화 원로 100여 명과 함께 지난 1월부터 기자회견과 간담회, 포럼, 특별대담 등을 통해 ‘검찰 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결성에 앞장서왔다. 이들은 제104돌 3·1절을 맞아 1일 낮 12시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을 연다고.. -3월1일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 -‘..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결성을 추진하며”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결성을 추진하며“ 1919년 3월 1일 정오, 바로 이 시각, 우리 민족은 ‘인류 평등의 대의’에 입각하여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永有)케 하노라’는 를 통해 민족자주권을 선포했다. 그로부터 104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이 나라의 주권이 우리 대한국민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통절히 선언한다. 안으로는 봉건왕조의 부패폭정을 극복하고 밖으로는 밀려오는 외세의 국권침탈에 맞선 구국운동이 동학농민혁명이었다면, 일제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독립의 깃발을 세운 3.1혁명은 우리 안에서 치솟은 민중의 자주 역량이 만들어낸 역사의 이정표였다. 이로써 반제국주의 민족해방 투쟁이 들불처럼 확산되어 상해 임시정부..

≪’반성 없는 침략국가와 손잡고 과거는 묻어두자‘는 3.1절 기념사,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일본 총리의 기념사인줄 알았다≫

104번째 3.1절을 맞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기념사는 보편적 가치와 협력, 미래와 번영같은 아름다운 수식어가 가득했지만, 저는 도저히 박수치며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은 이제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가 아니라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는 대통령의 기념사 앞에서 과연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의 대통령인지 되물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매듭지어지지 못한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에게 공감하고 해결을 약속하기는 커녕, 마치 국민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걸림돌인 것 마냥 취급하는 것이 정녕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장이 맞습니까. 특히 일제 강점 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은 절망스러울 지경입니다. 최근 정부는 강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