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 1452

미래를 위해 연대와 정의 속에서 [EKD와 주교회의]

[일반적인 텍스트 9.] 미래를 위한 연대와 정의 속에서. 독일 복음주의교회협의회(EKD)와 독일주교회의의 선언- 독일 안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에 대해 [Gemeinsame Texte 9.] Für ein Zukunft in solidarität und gerechtigkeit Wort des Rates der (EKD(Evangelischen Kirche in Deutschland) und der Deutsch Bischofskonferenz Zur wiertschaftlichen und sozialren Lage in Deutschland

독립운동가 최재형선생 부인 유골을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와 의기투합해 최재형 선생 부인 유골을 국내에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연해주 항일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의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1952년 작고) 여사의 유해를 이번 광복절을 맞아 국내로 봉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최재형선생이 1920년 일제에 의해 연해주에서 총살당해 순국한 이후 최 여사는 70여 년 동안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공동묘지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존재를 파악한 사업회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최 여사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묘역 108번(원래 최재형의 묘터)에 합장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 여사는 공식적인 서훈이 없다 보니 현행법으로는 정부의 지..

대통령 경호원들의 ‘입틀막 경호 사건’이 계속되는 지금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장에는 경호관들이 배치된다. 일부러 보이는 위치에 배치하여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대통령 옆에 근접 배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출입구 외곽등 설정된 구역에 배치된다. 일부는 대중들 틈에 위장한체 배치되기도 한다. 카이스트 졸업식때처럼 졸업생이나 교수로 위장해 있기도 하고 군행사에서는 군인으로 위장해 있기도 하고 병원에서는 환자나 의사로 위장해 있기도 하다. 식별이 가능한 모습이나 위치에 있는 경호관과 달리 이렇게 위장한 경호관들은 절대적 위험이 아닌 이상 그 신분을 노출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처럼 졸업생 가운을 입고 위장한체 군중속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향후 경호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절대적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겠지만..

차분히 심사숙고하십시오.

1 격언에 ‘Mach keine Späne!’ 공연한 짓 마라, 법석 떨지 마라. 2 속담에 ‘대패질을 하면 대팻밥이 생기기 마련이다.’ Wo gehobelt wird, (da) fallen Späne. 란 말은, 큰일이 생길 때 작은 일도 생기기 마련이니 조심히라는 말이다. Wenn etwas passiert, passieren auch kleine Dinge. 3 Alles Nützliche hat zwangsläufig Nebenwirkungen. 유용한 일에 다소 부작용이 따라 오게 마련이라고 늘 심사숙고하고 조심하란 주의를 주는 말이다. 하여, 좋은 일엔 나쁜 일도 덩달아 따르기 마련인 즉, 리스크가 생기지 않도록 단도리를 잘 하라는 것. Mit guten Dingen gehen auch sch..

Dorotheenstädtischer Friedhof, Berlin. 2022

Berlin Hauptbahnhof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나치와 히틀러에 항거하다 순교한 Dietrich Bonhoeffer(1906-1945) 목사의 묘소. 그리고 그 옆에는연방대통령(1999-2004)을 지냈던 라우 (Johannes Rau, 1931-2006)의 묘소. 나치와 히틀러에 항거하다 순교한 목시 본회퍼는 1943년 체포되어, 나치의 패망이 임박한 1945년4월9일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처형되었다. 던 본회퍼 목사는 험한 역사를 경험한 후 그의 시신을 모셔놓은 곳이다. 작년 7월 플로센뷔르크 강제 수용소는 손주를 데리고 어렵게 찾아 보았던 곳이기더하다.프로센 뷔르크, 튀링엔 산속. 그는 고백교회 (Bekennende Kirche) 운동을 통해 히틀러에 대항였던 독일의 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