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지족(吾唯知足)의 일화 작품 : 오유지족(吾唯知足) 와각(기와에 새김) 오유지족(吾唯知足) 첫번째 이야기..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 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는데, 심..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8.01.10
몸가짐 다산(茶山) 정약용이 평소에 가르치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지라고 하였다. Wälbs/말과 말들... 2008.01.10
그리운 얼굴 그리운 얼굴 시인/ 최영호 혼자여서 슬퍼집니다 홀로여서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나는 아직 알 수 없어요 수면을 미끄러져 물안개 속으로 꿈결인 듯 말리는 그리운 얼굴 하나 고요의 밤하늘 밝히며 퍽이나 침묵하던 이슬 젖은 별빛은 이미 오래 전, 깊이 잠들었나 봅니다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8.01.10
2008 평화 실현 과제 21세기를 접어 들어 9.11테러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을 비롯해서 지구 곳곳에서 내전이 벌어지고 있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또한 재물을 최고로 여기는 자본주의 질서와 가치관, 가난으로 인한 생존 위협과 양극화, 지구 환경의 파괴가 만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사.. Wälbs/말과 말들... 2008.01.07
풍도(馮道)의 설시(舌詩) 口是傷人斧(구시상인부)요 言是割舌刀(언시할설도)니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이면 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니라.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다물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편안하고 가는 곳마다 안전하다 . Wälbs/말과 말들... 2008.01.07
목소리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빈 그릇은 부딪히는 소리가 심하고, 열등 의식이 강한 사람은 목소리라도 높여서 자기를 나타내려고 한다. Wälbs/말과 말들... 2008.01.06
사랑을 노크합니다 "똑똑똑, 들어가도 될까요?" "네, 들어오세요." "아이 뜨거워, 얼굴도 못 들이밀겠는데요. 좀 식혀 주실 수 없어요?" "식히면 사랑이 아니라 무관심인데요. 그 집으로나 가보세요." "제가 찾는 것은 사랑인데요." "그럼 들어 오세요. 얼굴 댈 걱정하는 사람이 어디 사랑의 집에서 사시겠어요?" "화상을 입으..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8.01.06
훌륭한 사람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나도 남편 앞에 미소짖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 [북한산의 오봉]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북한산 인수봉의 아침] 가장 .. Wälbs/말과 말들... 2008.01.04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겠지. Wälbs/말과 말들... 2008.01.04
'한계'란 없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하자. 한계는 스스로 그어놓은 선에 불과할 뿐. 한계란 없다! 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