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병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꾸겨진 4불을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 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 7불 69센트라 말한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린다. 주인은 아이 엄마를 불러 세..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7.12.31
윗배 볼록형 비만 폭식과 과식, 불규칙한 식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피하 지방보다 내장 지방이 많은 내장 비만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윗배가 가볍게 볼록 나오게 된다. 내장 비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병률을 높이며 심혈관 질환을 유발,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7.12.30
무자년(戊子年) 새해, 다복 하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07년, 행복을 담아 떠나 보냅니다. 2008년에는 세계곳곳에 분쟁이 없어지고 평화가 깃들기를, 그리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민족의 무궁 발전을 기원하며... [ 戊子年 새해...福 많이 받으십시오~!!] Wälbs/말과 말들... 2007.12.30
노마지지(老馬之智) 노마지지(老馬之智)란 요즈음에는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환공(桓公:재위 B.C.685∼643) 때의 일이다. 어느해 봄 환공은 명재상 관중(管仲)과 대부 습붕(鈒朋)을 데리고 고죽국[孤竹國:하북성(河北省) 내]을 정벌하러 나섰다. 그런데 전쟁이 의외로 길어지는 바람에 그 해 .. Wälbs/말과 말들... 2007.12.28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싹을 내고 쑥쑥 자라났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밖에 자라지 못 하였다. 날 보라니까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씩 밖에 못자라니?" 바위틈의 소.. Wälbs/말과 말들... 2007.12.28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빈 곳을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결코 건너뛰는 법이 없습니다. 차곡차곡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신영복 <처음처럼> 에서- 말 없이 정을 가득가득 담아주시는 울님들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법이다." "맹자"의 진심장구 상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영과후진.. Wälbs/말과 말들... 2007.12.27
싱가포르, 李光耀(이광요)의 부패 척결 이야기 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퍼진 가장 큰 이유는 공산당은 깨끗하다는 환상이었다.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청렴함을 상징한 인물이 중국의 毛澤東과 월남의 胡志明이었다. 반면 蔣介石 군대는 부패의 대명사가 되었다. 李光耀가 싱가포르를 청렴한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 Wälbs/말과 말들... 2007.12.27
주한 미군 대거 철수 “주한미군, ‘대규모 철수’ 배제할 수 없어” 日 이전(CP Jama) 미1군단 사령부 휘하에 주한미군 편입 버시바우, 북핵 문제관련 “2009년까지 수순 밟을 것” 언급 주한미군·감축 및 재편, 한국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진행 중 김필재 기자 2007-12-24 오전 1:08:02 미국이 2011년까지 전체병력의 3분의 1을 재배.. Wälbs/말과 말들... 2007.12.25
동지날 팥죽 많이 들고 무병장수 1. 동지의 어원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 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 Wälbs/화롯가 이야기들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