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06

메르켈 총리 및 관료들의 발표내용

번역, 15.Apr.2020 그동안 모두가 동의했던 조치에 협조해주신 점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그 다음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의료수용량을 넘지 않는 선에서 현재 전염되는 정도를 조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작은 성공에 대하여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약이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아주 긴 시간동안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해야합니다. 이전에 협의했던 대로 1,5미터의 거리를 유지하고 두명까지만의 동행이 가능한 것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염병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주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앱이 필요합니다. 현재 의료장비와 ..

독일 연방대통령이 압사 희생자들에게 애도하다.

https://www.morgenpost.de/politik/ausland/article236823797/Steinmeier-in-Seoul-Wir-trauern-mit-dem-koreanischen-Volk.html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대통령과 그의 아내 엘케 뷔덴벤더가 압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 Bernd von Jutrczenka/dpa 행복한 할로윈 축제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모인 사람들이 압사의 패닉이 일어났습니다. 서울에서 189 명 이상이 희생을 당했습다. 독일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 Frank-Walter Steinmeier 연방 대통령이 현장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 Bernd von Jutrczenka/dpa

독일 연방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가 10.29 이태원참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다.

서울 이태원을 찾은 프랑크 발터 스타인마이어 연방대통령과 그의 아내 엘케 뷔덴벤더가 압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를 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 희생자들 위해 한국 사람들과 함께 애도하며 헌화를 합니다." Berliner Morgenpost 사진: Bernd von Jutrczenka/dpa [4. Nov. 2022] #10.29이태원참사희생자

독일 국가사회주의에 저항한 목사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지금은 폴란드 땅인 브레스라우에서 1906년에 태어나 39년동안 지구별여행을 하고, 히틀러에 의해 베를린 테겔 형무소, 그리고 부켄발트 강제수용소를 거쳐 플로센뷔엌강제수용소로 이송후 하루만에 처형 당했다. 국가사회주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서서 저항한 신교 목사이자 신학자 그리고 파시즘에 저항한 활동가. 100년전에 태어나 치열하게 살다간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태어난 폴란드 블라스라우 그곳에 깃든 본회퍼 목사님의 흔적을 기억비로 세워놓았다. 그는 결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하느님의 종적 직무에 성실하게 복종하려 했다. 시대 정의와 평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천자라는 점을 확인한다. 본회퍼 목사는 튜링어 숲 프로센뷔어크 강제수용소가 위치한 깊은 밀림 속에서 1945년 4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