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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진전을 위한 기행: “일본 군국화 반대” . 오키나와 섬. 2006

[2006 오키나와 섬 평화 진전을 위한 기행. “ 일본 군국화 반대” ] 2006년 11월 13일(월)-16일(목), 3박 4일 동안, 서울노회 통일 사회부와 서울.북노회의 평화통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오키나와 평화 기행에 대하여 정리해본다. 한기장 서울노회에서는 장로 1명과 6명의 목사, 그리고 서울 북노회에서는 기장 전국연합회 간사인 청년 1명과 8명의 목사 등 전체 16명이 기행에 참여하였다. 13일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서 모인 일행은, 비행기 일정상, 직항이 아닌, 후쿠오카를 들려 늦은 오후에 오키나와에 도착하였다. 나시오 이치로 목사와 통역을 해 줄 김지일 전도사(오사카에서) 등 영접을 나왔다. 류쿠(琉球)로 불렸던 오키나와는 일본 남단 약 1,000km에 걸쳐 있는 섬들로 이뤄진 곳으로, 1..

독일, 이민 요건 완화 추진 “초고령사회 맞서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

독일, 이민요건 완화 추진 “초고령사회 맞서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 독일이 고령사회 난제에 맞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민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독일정부는 이주와 시민권 획득에 필요한 자격요건을 대거 완화하는 법안을 내각에서 논의 하기로 했다. 독일 정부는 최근 정책 자료를 통해 이주에 필요한 소득수준을 낮추고 포인트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더 쉽게 유학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이주자가시민권을 획득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최대 8년에서 5년으로 줄이고 이중국적 제한도해제하기로 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총리는 장기체류자들에게 전원 선거권 피선거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TV에 방영된 이민포럼에서 “이들은 모든 권리와그에 따른 의무를..

독일 2022 전국 경보의 날

독일 살며 처음 겪는 경계 사이렌 소리이다. 핸디에서서 들려오는 엄청난 알림 음 그리고 집밖에서 들려온 경보 싸이랜 소리는 공포삼에 휩싸이게 했다. 독일을 전복하려는 ‘제국의 시민’의 주동자 25명을 체포했다더니 ... 이 웬일? 여기도 역사를 듸로 돌리려는 쿠데타 집합체가 있습니다 ...... 싸이렌 소리의 정체: 당사는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2022년 전국 경보의 날] 다음 전국적인 경고의 날은 2022년 12월 8일 에 발생 합니다. 이 행동의 날에 , 연방 및 주 정부 뿐만 아니라 참여 지구 , 도시 지구 및 지자체 는 합동 훈련 에서 경고 장치를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 오전 11시부터 관련 당국과 비상 서비스는 다양한 경고 장치를 활성화합니다. B. 라디오 ..

독일 베를린시 미테지구 이상한 한국인 극우들 출몰 원정 시위

과거의 잘못을 죄악이라고 죄책을 고백하는 일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감추는 것이 범죄이다. 독일인들이 세계인에게 박수를 받눈 이유는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이 지난 대선을 치른 후 세계인의 시선은 시대를 역행한다는 우려이다. 최근 독재시대의 몰상식이 베를린 미테 지구에서 일어났고 이들 이상한 극우한국인에 대해 심한 한국 혐오심을 촉발시켰다. 왜냐하면 역사적 수치심에 대한 그들의 행위가 일본의 주장을 대변하고 때문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수상이 일본 아베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다시 숙고하게 한다. 2019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는일본 아베 총리 내각의 역사왜곡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나치시대에 저질렀던 무서운 죄악이었던 독재 공포정치, 인종차별, 침략전쟁 즉 자국국민에 대한 정치적 자유 제한, ..

“2022 대림 첫번째 주일”

대림 첫번째 주일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하느님!!!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계절을 허락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새 생명이 잉태되고 새로운 역사들이 일어나게 됨도 감사드립니다. 대림기간을 출발하면서 다시 한 번 주님의 삶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지난 일들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의 곤고함을 이겨가지 못해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노라면 늘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이번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마음의 소원 함들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더욱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우리를 믿음의 길로 이끌어주옵소서. 주님, 주님을 기다리는 이 계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

공동체의 집 ‘Zweck-WG’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Zweck-WG에 대해 알고 싶으세요? :- Zweck-WG가 무슨 뜻일까요? 독일사람들이 뜻하는 “Zweck-WG를 찾는 사람은 사절이다.어떤 Zweck-WG를 기대하지 마라.” 하고 이런 식으로 본인들의 공동생활 분위기,스타일 같은 것으을 설명하던데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무슨 목적으로 오는 사람을 거절한다.' 하는 것인지요? 1. 첫째 의견을 보내신 분. ‘Zweck-WG’는 돈을 절약할 목적으로 같이 사는 형태입니다. 다시말해 WG구성원끼리 친목을 다지거나 하지 않아요. 공간은 공유하지만 공동체생활보다는 각자의 개인생활을 중요시해요. 뭐, 저녁에 같이 요리해먹거나, 같이 게임하거나 그런게 없어요. 그렇다고 공동체생활에서 자기 역할을 무시하며 자기맘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구..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 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 백이 황소가 헤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 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

저녁: 독일 기독교 교인이 들리는 ‘주기도’

오늘 밤도 우리는 노래로 기도합니다.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존재를 사랑하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왕좌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의 것을 알려주십시오. 너를 믿는 자는 고개를 들고 그리고 당신을 기대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오십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시간이 곧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그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치한 욕망으로. 우리가 당신을 볼 때 일어날 일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영원히 노래한다면! 오늘 밤 여전히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지금 말할 것입니다. 고요 예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이름에..